대전시가 허태정 대전시장의 미국 출장 동행 취재에 인터넷언론만 배제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허 시장은 오는 14일 미국으로 9박 11일간 4차산업 MOU 체결 및 투자설명회 등을 위한 공무국외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허태정 시장의 미국 출장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단을 꾸리며 속칭 '회원사' 소속 기자들만을 상대로 사전에 신청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문제는 역대 시장들마다 '반복'됐던 일로 해외출장시 동행 취재를 사전에 공지하고 신청을 받겠다던 당초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에 인터넷언론 관계자들은 '동행취재 공개 신청은 최근까지도 약속이 지켜졌는데 허태정 시장이 과거 폐단을 답습하는 거 같아 답답하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