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지역정가에도 미투운동의 여파가 불어닥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기사에 거론된 정치인이 누구인지 촉각을 곤두세웠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대북특별사절 대표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면담과 만참회동을 가졌다고 알렸다중도일보는 여야가 지방선거 공천 규칙을 확정하면서 정치적 셈법 계산에 들어갔다고 밝혔고 충청투데이는 대전상의 회장선거를 두고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금강일보= “그 얘기 나야 나?” 地選 덮친 미투

““그거 혹시 저와 관련된 얘기 아닙니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에도 미투운동의 여파가 불어닥치고 있다는 금강일보 보도에 일부 출마예정자들은 직접적으로 이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사에 거론된 정치인이 누구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대전일보=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만찬 회동

“정의용 수석특사를 중심으로 한 대북특별사절 대표단은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면담과 만찬회동을 가졌다. 김 위원장이 남측 인사와 만난 것은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다.”

△중도일보= 與는 경선, 野는 전략공천 공천규칙 셈범계산 ‘분주’

“여야가 6·13 지방선거 공천 규칙을 확정하면서 충청 정가가 정치적 셈법 계산에 들어갔다. 충청에서 여권은 경선, 야권은 전략공천으로 방향이 정해진 가운데 본선행 티켓을 누가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투데이= 대전상의 회장 선거…“경쟁은 Yes, 분열은 No”

“제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놓고 지역 경제계는 ‘화합선거가 돼야 한다’는 한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양자대결 구도에 대해 일각에선 업종간의 대결을 넘어 경제계 분열까지 우려하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기 대전 경제계 수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