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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중교통의 혁신을 위해 주차문화를 바꿔야 하고주차가 무료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역설했고 대전일보는 충청권 날씨가 삼중고를 겪고있다고 전했다중도일보는 대전 지역 직장인들의 복장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으며 충청투데이는 영화촬영의 메카로 대전이 떠오르고 있지만 부가효과가 적어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

△금강일보= ‘주차=공짜’ 잘못된 인식 버려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주차장법 및 주차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물 부설 주차장의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주차시설 부족지역에 대해서는 공동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전시 역시 여러 정책을 기반으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점을 찾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주차장은 백약이 무효라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날이 갈수록 주차장을 늘리고 있지만 역부족인 까닭이다. 여기에는 시민의식이 깔려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대전일보= 날씨 ‘삼중고’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충청권 전역에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중도일보= ‘반바지부터 샌들까지’ 쿨비즈 문화 뜬다

“대전지역 직장인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넥타이를 풀고 긴 바지 대신 반바지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는 쿨비즈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다. 기업부터 연구소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옷차림이 간소화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영화촬영 메카 대전…경제효과는 미흡

“대전이 드라마·영화 촬영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홍보 및 관광 등 부가효과는 극히 적어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