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내년 초까지 충남에 적지 않은 입주 물량이 쏟아져 깡통전세를 우려하고 나섰고 대전일보는 오늘 수능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중도일보는 행안부가 내년 초 발표할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 완성본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부분을 포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이진성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충남 물량 폭탄…깡통전세 뜰까?

“역전세가 심화되는 충남에 내년 초까지 적지 않은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전세보증금보다 매매가가 낮아지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대전일보= 오늘 수능 ‘흔들림 없이’ 끝까지 최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치러진다.”

△중도일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로드맵 세종 챙기겠다”

“행정안전부가 내년 초 발표할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 완성본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부분을 포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청투데이= 헌재가 막은 ‘세종시 행정수도’… 희망이 보인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이에 대한 충청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세종시 행정수도가 헌재의 위헌 결정으로 계획과 달리 반쪽짜리 행정도시로 축소된 것을 감안한다면, 헌재소장 후보자의 이같은 발언은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