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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세종시의 1순위 청약계좌가 감소했지만 청약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고 대전일보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중도일보는 충남도의 지방의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표의 등가성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충청투데이는 정권교체 이후 첫 국정감사가 정쟁국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강일보= 세종 청약 1순위자 29% 줄었다

“청약가점제 확대와 맞물려 세종의 1순위 청약계좌가 대폭 감소했다.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세종에서의 청약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일보= 혁신 창업 정책적 지원 일자리 늘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의 최대 역점 정책인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일자리 정책 5개년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정부나 공공기관이 정책을 추진할 때 사회적 가치가 중요한 기준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경제 관련 3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도일보= 동등한 한표, 충남은 반표?

“지방의원 정수가 행정구역을 우선해 정해지면서 충남은 주민이 많은데도 상대적으로 지방의원은 적어 '표의 등가성'에서 불평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말·말·말·입씨름 …일단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호통국감’

“정권교체 이후 첫 국정감사가 ‘정책국감’이 아닌 ‘정쟁국감’ 양상을 띠면서 국감장에선 감정 섞인 막말과 고성까지 오가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의 밥그릇 싸움에 민생이 묻혀버린 데 이어 극한 대립으로 파행사태까지 불거지자 국감장의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