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전날 열린 충남대 평화의소녀상 발족식의 모습을 평화의소녀상 시각에서 바라봤고 대전일보는 대전의 새로운 순환도로망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낸다고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국감과 관련된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실었는데두 신문사 모두 세종시 행정수도 이슈가 국감장의 이슈가 되고 있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외롭지 않게, 제 친구를 만들어주세요”

““해낼 수 있을까요?” 12일 오후 충남대의 ‘민주’라는 이름이 붙은 자그마한 잔디 광장 주변에는 수십 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쌀쌀했고 소리 없이 비도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앳된 표정의 대학생들부터 근엄한 모습의 교수들, 그리고 캠퍼스를 찾아온 밝은 표정의 시민들까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잠시 후 특별한 기념식을 했습니다. ‘충남대 평화의소녀상’ 발족식이었습니다. 광장에 한데 모인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달랐지만 목표는 하나로 보였습니다.”

△대전일보= 新 대전 순환도로망 내달 윤곽

“대전시 외곽을 돌며 인근 지자체인 G9를 연결할 충청광역망 개념의 순환도로에 대한 새 구상이 11월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중도일보= 국감 첫날 핫이슈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12일 돌입한 가운데 충청인의 숙원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는 정치권의 주문이 국감장을 뜨겁게 달궜다.”

△충청투데이= 세종시 행정수도 이슈 국감서 재점화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며 세종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화 및 헌법상 명문화가 또다시 이슈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