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현역 의원이 대거 출마할 것으로 내다봤고 대전일보는 정부 개헌안에 민주화 운동은 담겼지만 지방분권 강화 의지는 담기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중도일보는 대전시장 후보군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헌법 개정안에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가 빠져 지역민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충청 판세, 힘 받는 ‘현역 등판론’

“충청권 민선 7기 광역단체장 선거에 현역 국회의원 차출이 최소화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러시’ 양상을 띠고 있다.”

△대전일보= 정부 지방분권 강화 의지 의문

“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 등 3가지 역사적 사건이 기존 4·19 혁명과 함께 민주화 운동의 이념으로 대통령 개헌안 헌법 전문에 담겼다.”

△중도일보= 대전시장 후보군 ‘라인업’ 표심 달군다

“6·1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장 후보군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충청투데이= 헌법 전문에 세종은 없었다 아예 빠졌나? 잠시 미뤘나?

“충청도민들이 그동안 강력하게 요구해온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가 20일 발표된 헌법전문 개정안에서 빠져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