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전시장 후보들이 취약지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목하고 나섰고 대전일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를 관광개발사업 후보지로 추천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중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공모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고 충청투데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기준에서 성범죄경력자 및 음주·무면허운전에 대한 심사기준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대전시장 후보들 ‘취약지 공략’ 집중

“최근 3일간 허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동선(動線)은 동구와 대덕구에 집중돼 있다. 재선 유성구청장을 지낸 그가 자신의 최우선 공략 대상지역이 어느 곳인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다. 이는 대전지역의 ‘신진구보(新進舊保)’ 현상과 직결돼 있다. 즉 신도심은 진보, 구도심은 보수 성향이 강한 특성이 각 당의 득표 전략에 여실히 반영된다는 것이다.”

△대전일보= 해수부,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후보지 모집 K-water 대청댐 수질보전구역 추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충청권 320만명의 식수원인 대청호 지역을 ‘내수면 마리나 관광개발사업 후보지역’으로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도일보=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공약 ‘전국 공모’ 전환조짐 포착

“문재인 대통령 대전지역 공약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공모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충청투데이= 性추문 확산…민주당 공천 城벽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후보자 검증 기준에서 성범죄 경력자와 음주·무면허운전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