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창간
대전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송광석 대표가 1일 '굿모닝충청'을 창간, 창간식을 가졌다.
이날 창간식에는 이원묵 한밭대 총장과 권선택 전 국회의원,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정용기 대전 대덕구청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 정진철 대전 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찾아와 덕담을 건넸다.
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 부의장,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이시우 보령시장, 이준원 공주시장, 이석화 청양군수, 이재운 계룡시의회 의장,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 홍선기 전 대전시장, 전의수 대전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정순평 한국폴리텍Ⅳ대학장, 한선희 대전시 정책기획관 등 100여 명은 축전과 화환으로 굿모닝충청의 힘찬 비상을 기원했다.
송광석대표는 "자본에 지배당하는 왜곡 된 지역 언론을 바로잡기 위하여 앞만 보고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위클리 디트'를 창간하기도 했다.
구성원은 대전일보와 위클리 디트에서 함께 팀웍을 이뤘던 최재근(편집국장), 황해동(정치경제팀장), 한남희(사회경제팀장), 이영호(문화경제팀장)등 10여명이다.
사무실은 유성구 장대동 하이마트 인근의 용문빌딩 6층에 둥지를 틀었다.
‘굿모닝충청’은 인터넷종합뉴스를 지향하며, 오프라인에서 매주 목요일 경제위주의 32면 타블로이드 주간지신문을 발행한다. 오늘 1회가 발행되어 시민들로부터 콘텐츠와 편집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는 주간지신문(e-book)을 유료화(가격미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