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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타격이 예상된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고 대전일보는 홍수피해현장 르포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 중도일보는 개헌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충청의 역량이 결집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연구경험이 뛰어난 은퇴과학자를 활용하기 위한 정부투자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금강일보= 中企·소상공인 ‘최저임금 포비아’


“예상과 달리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라는 예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좌불안석이다. 어떤 식으로든 경영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정부 대책을 종용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일보= 흙탕물 뒤범벅…“어떻게 살지 막막”


“1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복대동 침수피해를 입은 한 빌라. 전날 청주지역을 강타한 비로 지하 2개 가구가 완전히 물에 잠겼던 이곳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중도일보= 행정수도 개헌 정치일정 나왔다…충청 역량결집 시급


“여야가 국회 개헌특위 활동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헌법개정안 도출에 나선다. 또 내년 3월 헌법개정안 발의, 5월 국회의결을 거쳐 6월 국민투표에 부쳐질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은퇴과학자 활용 정부투자 뒷걸음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정년 후에도 계속하고 싶은 것은 단연 연구활동이다. 현재 출연연 연구원은 1998년 IMF 당시 정년이 만65세에서 4년 깎여 만61세가 되면 퇴직해야 한다. 연구 경험과 지식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퇴직한다는 점에서 국가과학발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