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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성모벼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작성한 르포를 1면 머리기사에 실었고 대전일보는 문재인 정부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해 오는 9월 자치분권위를 출범시킨다고 전했다중도일보는 문재인 정부가 정책제안을 받은 광화문 1번가에 대전에서만 700여건 이상 접수됐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이춘희 세종시장의 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지방분권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강일보= 위급환자에 따뜻한 손을 내밀다

“주변의 어둠이 내려앉은 지난 9일 밤. 대전 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장마가 내려앉은 하루였음에도 위급(危急)한 환자들은 장대비를 헤치며 의료진의 손길을 갈구(渴求)하는 듯 보였다.”

△대전일보= 중앙권한 지방 이양 시동 건 文정부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였다. 분권형 개헌을 포함해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하게 될 콘트롤타워인 ‘자치분권위’를 오는 9월 출범시킨다. 또 자치분권위가 설치되기 전까지 행자부에 테스크포스(TF)를 운영키로 했으며, 지방분권 특별법도 개정에 나선다.”

△중도일보= “부탁해요 文대통령” 대전서 700건 제안

“새 정부가 국민의 정책제안 참여를 위해 설치한 ‘광화문 1번가’에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정책 제안들이 봇물을 이뤘다. 새 정부 출범이후 지난 12일까지 모두 15만여 건의 국민의견이 접수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지역 관련 사안만 700여건 이상 접수됐다.”

△충청투데이= 文대통령 세종서 지방분권 의지 공표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