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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공론화되면서 제기된 형평성 논란을 담았고 대전일보는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협치 복원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내용을 1면 머리기사에 실었다중도일보는 8월과 11월 대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개헌로드맵이 정해지면서 청와대 세종시 이전에 대한 명운이 갈린다고 전한 반면 충청투데이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요원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담았다.

△금강일보= 사장님, 우리 회사는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공론화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문제가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쉴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는, 그래서 일을 해야 하는 근로자는 임시공휴일 논의를 구경만 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 제기다.”

△대전일보= 돌아온 文대통령 협치 복원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에서의 ‘다자외교 데뷔전’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산적한 내치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도일보= 청와대 세종 이전 첫 관문 ‘8, 11월 대국민 여론조사’

“명실상부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명운이 8월과 11월 두 차례 실시되는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투데이= 수도권 공공기관 세종이전 갈길 멀다

“정부가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을 세종시로 집단 이전시키는 방안이 일단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