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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자 지역신문 1면 머리기사에는 각각 다른 내용이 담겼다금강일보는 농촌에서 물과 관련된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고 알렸으며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들어섰다고 전했다중도일보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투트랙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으며 충청투데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인들의 고심을 전했다.

△금강일보= 가뭄에 흉흉해진 농촌 물 인심

“충남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 ‘물 분쟁’이 잇따르는 등 농촌 인심마저 흉흉해지고 있다.”

△대전일보= ‘일자리 대통령’ 스위치 켜졌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들어섰다.”

△중도일보= 정부·국회,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힘모은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국정 어젠다로 떠오른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이와 관련한 투트랙 전략을 띄운다.”

△충청투데이= 어수선한 정계개편…地選셈법도 복잡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정계개편에 충청권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지역 정치인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