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 회원들이 교육기부 차원에서 남선중에서 아나운서 교실을 운영했다. |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7일대전남선중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아나운서들이 방송 진행 및 관련 진로에 관심이 많은 대전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된 '2013년 제2기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방송반 학생 및 평소 아나운서 등 방송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발성과 발음, 아나운싱에 관련 기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유연 감천중학생 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류재철 교육선진화담당관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이명숙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 며 "이런 기회들이 더 많아져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디트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