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는 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와 공동으로 리서치 전문기관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우정 디트뉴스 대표와 최호택 배재대 자치연론연구소 소장은 11일 오후 디트뉴스 사무실에서 리서치 기관 공동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 연구 조사인력 및 컨설팅 집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정치 여론조사 및 각급 기관 등의 만족도 조사, 지역 주요 이슈에 대한 시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기관의 정책 사전설문조사 및 평가, 기업체 시장 만족도 및 마케팅 조사 등의 업무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택 배재대 교수는 “학자적 양심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충실한 조사 자료를 내놓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화된 리서치, 민의를 읽는 리서치, 대안이 있는 리서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정 디트뉴스24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대학과 손잡고 일을 하게 돼 기대된다”면서 “지역사회 여론의 향방과 시대의 변화를 파악,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트뉴스24>    이  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