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림언론인회(회장 곽영지, KBS 대전방송총국장)는 10일 20여명의 동문 출신 언론인 및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청림언론인회는 명칭을 ‘한남대 언론인회’로 개명하고 후배 언론인 양성을 위한 각종 멘토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결의했다.

한편 김형태 총장은 최근 KBS대전방송총국 총국장으로 취임한 곽영지 청림언론인회 회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남대 언론인회는 지난 1998년 결성되어 현재 신문·방송의 기자, PD, 아나운서 등 언론계 종사자 정 회원 50명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