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에 유병철 前 연합뉴스TV 전무이사, 미디어본부장에 남정호 前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부광고본부장에 정권현 前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취임했다.
유병철 신임 경영본부장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남정호 신임 미디어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런던·브뤼셀·뉴욕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거쳐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재직했다. 정권현 신임 정부광고본부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일보에서 도쿄특파원,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후 최근까지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재직했다.
신임 본부장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가 추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 후 재단 이사장이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