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뉴스제목어떻게 잡나요?

 

언론진흥재단 <뉴스 제목짓기> 온라인 연수에 언론인 160여명 참가, 뜨거운 관심

시민·독자선정적·낚시 제목이 문제지적에 언론인들 공감대 커진 듯

322일까지 화상강의다시보기가능...지역·인터넷언론 참여확대 기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지난 3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클릭과 품격을 아우르는 제목짓기> 연수에 160여명의 언론인이 참가했다. ‘제목짓기연수 주제는 2020년 재단이 공모한 시민 대상 언론인 연수 주제에서 제안된 것이다.

 

o 다수의 시민들이 호기심 자극을 위한 선정적 제목,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는 제목, 선입견을 갖게 하는 제목 등을 지적했다. 연수에 신문·방송·통신·인터넷신문 등 기자 160여명이 참가해 뉴스 제목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자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o 이번 제목짓기 연수는 시민의 제안을 반영해 품격있는 뉴스 제목, 심층성 있는 기사구성을 주제로 세 강좌로 구성됐다.

 

- 첫 강의 클릭을 부르는 뉴스 헤드라인(한국경제 이철민 차장)에서 병렬적 미디어 종이신문에서 직렬적 디지털 미디어로 변화된 환경에서 비주얼 리딩의 중요성이 설명되고 이미지화된 제목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 두 번째 강의 품격있는 제목&비주얼이 뉴스를 바꾼다(한국편집연구소 한인섭 소장, 전 경향신문 편집부장) 에서는 기사 제목의 시각적 리듬감을 설명하고 제목과 이미지 밸류의 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 세 번째 데이터&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심층 뉴스(V lab 인포그래픽연구소 이수동 소장, 전 중앙일보 뉴미디어콘텐츠본부장) 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통한 뉴스 인포그래픽 제작 사례를 강의했다.

 

o 연수 참가자들은 취재도 하고 편집도 해야하는데 제목 달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줌으로 실시, 녹화된 이번 연수는 3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다시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언론인이 공간적 제약을 넘어 연수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시보기 제공을 확대해 취재일정으로 놓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0304 줌 화면 (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20pixel, 세로 1080pixel

[사진자료 1]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의 모습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제목짓기_강의화면.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18pixel, 세로 2164pixel

[사진자료2]

클릭과 품격을 아우르는 제목짓기강의 진행 화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제목짓기연수 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40pixel, 세로 1080pixel

[사진자료3]

현장 강의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