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기사 쓰면 정말 안되나요?

기사에 붙은 악성 댓글, 어떻게 대처하나요?

 

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 실무 안내서 시리즈2 현장기자를 위한 진짜 Q&A발간

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부딪히는 난감한 상황 10가지에 대한 대처 방안 제시

 

o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이하 재단)은 이사장 자문기구인 저널리즘위원회(위원장 박영상)가 기획한 저널리즘 실무형 안내서 시리즈2 현장 기자를 위한 진짜 Q&A를 발간했습니다.

 

- 저널리즘위원회는 지난해 10년차 미만의 젊은 기자 20여명과 만나 현장을 취재하면서 가장 궁금하지만 답을 찾기 어려웠던 윤리적 의문이 무엇인지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질문 중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궁금증 10개를 선정해 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 이 책에는 인터뷰 인용 방식 엠바고와 오프더레코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취재원의 실명 거부 대응 방식 온라인 기사 삭제 요청 대처방안 동의 없는 녹취의 보도 위장이나 잠입 취재의 범위 성범죄 보도 취재원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비난협박악성댓글 대응 통신사 인용 보도의 책임 10가지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각 상황에 대한 판단, 판단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 제언 등을 담았습니다.

 

- 집필에는 저널리즘위원회 위원과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자,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언론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지난 2019년에 발간한 현장 기자를 위한 체크리스트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평가와 함께, 초년 기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아, 두 번째 시리즈로 출간한 것입니다.

- 한국 사회에 만연한 복잡하고 미묘한 사안에 대해 기자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요즘, 현장의 초보 기자뿐 아니라 모든 기자들이 일독해 보시길 권합니다. 언론사 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도 맞춤입니다.

 

- 이 책은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배포됩니다. 재단 홈페이지(www.kpf.or.kr)에서 파일을 내려 받거나 저널리즘지원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 아래 첨부 참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이미지 00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8pixel, 세로 764pixel      


현장기자를 위한 진짜 Q&A / 박영상 외 10인 지음 / 한국언 론진흥재단 저널리즘위원회 편 집 / 한국언론진흥재단 발행 / 오프라인 무료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