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지역 언론인들의 친교와 화합의 장<2020 지역신문 컨퍼런스>116(),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13회를 맞이해 지역신문, 지역의 명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언론사와 함께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발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일반세션-기획세션-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반세션의 경우, 지역 언론사가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지역신문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기획세션은 지역신문의 수익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안과 크로스 미디어 실험 같은 새로운 시도를 전문가의 강연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래독자의 눈> 공모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확인하는 등 지역신문의 미래를 새로운 시선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별세션은 대구·경북지역의 언론사 간 협업으로 기획한 지역신문의 위기 극복 및 지역공헌 사례, 미래전략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지역의 명품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류한호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언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방안과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뉴스 콘텐츠 유료화 가능성을 진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신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컨퍼런스에 무한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6일 오후 6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