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는 2020 시즌 한화이글스 홈 경기 72경기를 생중계한다.



CMB는 2020 시즌 한화이글스 홈 경기를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년 이상 한화이글스의 홈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한화이글스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CMB는 12일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총 72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민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동안 집에서 응원하는 랜선 응원도 송출할 예정이다.


또 올 시즌도 어김없이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를 운영한다.

매 경기마다 특별게스트를 초대해 재미와 생동감을 더 할 예정인 가운데 12일 홈 개막전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출연한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집에서 프로야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