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지난 1일 인사...대전센터장엔 오정훈씨




홍미애(왼쪽)·오정훈 센터장.
홍미애(왼쪽)·오정훈 센터장.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홍미애씨가 임명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1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에 홍미애 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에 오정훈 전 인디다큐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각각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홍 센터장은 충남대를 거쳐 충청투데이 부국장, 충청남도 홍보협력관실 콘텐츠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전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6년간 지역 시민 미디어 활성화 등 충청권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오정훈 대전센터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여년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장, ‘인디다큐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 시민 미디어분야 전문가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