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20주년 축하공연 포스터.
대전교통방송 20주년 축하공연 포스터.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4일 저녁 7시 서구 엑스포시민광장 안에 있는 무빙쉘터에서 열리는 개국20주년 축하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을 초청한다.

최근 예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의 대표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말이 필요 없는 ‘트로트 대부’ 태진아, ‘무조건’의 박상철 등 트로트가수는 물론, 정수라와 원미연, 울랄라세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다양한 식전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설용숙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은 “그동안 지역과 함께 커온 대전교통방송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며 “지역민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해 온 만큼 감사하는 마음에 공연을 마련했다. 많이 찾아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