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다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드러냈고 대전일보는 정부가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전국 5~6곳에 혁신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실었다중도일보는 여야가 행정수도 개헌 약속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고 충청투데이도 행정수도 개헌에서 충청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금강일보= 대전역세권개발 올해 다시 한번?

“코레일이 올해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벽두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레일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 2016년 3월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되고 약 2년 만이다. 상황은 그리 녹록해 보이진 않는다. 내로라하는 국내 국지의 유통기업들이 대전에 각각의 ‘판’을 벌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레일의 추진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모양새다.”

△대전일보= 4차 산업혁명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ICT·빅데이터)이 자유롭게 구현되는 스마트시티가 전국 5-6곳에 조성된다. 또 자율주행차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쉬워지고 2020년엔 자율주행차가 시중에 판매된다.”

△중도일보= 충청권 “여야 行首개헌 약속이행” 여론 고조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골든타임이 시작한 가운데 정치권이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충청투데이= 행정수도 개헌…이번주 ‘충청의 힘’ 보여줄까

“더불어민주당이 '1월내 민주당 개헌안 확정’을 공식화하며 강력한 ‘개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에 쐐기를 박기 위한 충청권 민·관·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