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대전MBC 편성국 차장이 대전·세종·충남 카메라 기자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대전·세종·충남 카메라 기자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제9대 신임회장으로 김훈 대전MBC 차장을, 사무국장에 장우창 대전MBC 영상취재 기자를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훈 회장은 “카메라 기자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와 세미나 등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훈 회장은 동산고를 졸업한 뒤 한남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카메라 기자협회는 대전MBC, KBS 대전총국, TJB 대전방송, SBS세종취재본부, MBN충청취재본부, YTN 대전충남본부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은 40여명의 방송카메라 기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