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와 대전일보는 17년 만에 서산비행장 민간항공 유치를 성공했다는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중도일보는 내년도 수학능력시험의 만점자가 15명이 나왔고 지난해보다 쉬웠다고 전했으며 충청투데이는 충청권 청와대 비서관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사표를 고민하고 있다고 알렸다.

△금강일보= 2023년, 충남서도 민항기 뜬다

“충남도가 20년 가까이 공들여온 ‘서산비행장 민간항공 유치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탄력을 받은 장항선(아산 신창~군산 대야) 복선전철화 사업과 아산~천안·대산~당진·서부내륙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하늘길까지 열리면서 충남의 광역교통망 구축이 속도전에 접어들었다.”

△대전일보= 17년만에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충남도의 역점 SOC 사업 중 하나였던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2000년 정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됐다 중단된 이후 17년 만이다.”

△중도일보= 수능만점자 15명…작년보다 쉬웠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 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 文의 남자들…출사표 만지작

“내년 6·1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 발 ‘자출론’(自出論)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인사들의 ‘지방선거 출마설’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