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정부가 가공화폐 규제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공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틀 사이에 10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전했고 대전일보는 유성구 봉명동 일대가 과거의 명성을 잃고 있다고 피력했다중도일보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세종시 유아교육에 주목하고 나섰고 충청투데이는 아웃렛 형태의 대규모 전문점·쇼핑몰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기여도 관리 대상 점포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종세종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알렸다.

△금강일보= 가상화폐, 역시 모래성? 정부 기침소리에 ‘폭삭’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 새에 1000만 원 가까이 떨어졌다. 이 같은 급락은 지난 8일 정부가 가상화폐 국내 거래소 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일보= 호텔 줄 폐업·상권 이동 먹고 자고 놀곳 ‘태부족’

“유성온천이 자리한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줄지은 호텔폐업에 이어 면세점까지 이전을 앞두고 있어 과거의 명성을 잃고 있다.”

△중도일보= 자연에서 뛰노는 ‘숲 유치원’ 주목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가운데 하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율 40%일 만큼 영유아 보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유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충청투데이= 대형 아웃렛 ‘상생 의무’ 전문가들도 인정했다

“아웃렛 형태의 대규모 전문점과 복합쇼핑몰 등도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기여도 관리대상 점포에 포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는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실시하는 ‘대규모점포 관리 5개년 계획’ 수립에 해당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