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대전·충남 지역의 고독사 문제도 심각하다고 주장했고 중도일보는 장항선 복선전철사업’을 충남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규정한 뒤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다루면서 서민들의 이자 폭탄을 우려하고 나섰다.

△금강일보= 사회문제 된 ‘고독사’ 대전·충남도 빨간불

“고독사가 늘고 있다. 사회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지만 사례수가 심상찮다. 대전과 충남지역도 마찬가지다. 1인가구의 증가, 고령화 인구의 증가 등 사회상의 변화 등에 따른 것으로 사회안전망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전일보= 막내린 저금리…가계 이자폭탄 비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6년 5개월만에 오른 기준금리는 이로써 연 1.50%가 됐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가 대출금리에 반영되면서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중도일보= 충남 최대현안 ‘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

“충남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국내 주요 철도노선인 ‘장항선 복선전철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전체 사업비는 5101억원으로, 충남 남부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충청투데이= 금리 인상… 서민들 잠 못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가 시작되면서 가계부채 상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같은 금리 인상 결정으로 향후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확대되면서 한계가구와 영세 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맞게 될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