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민선자치시대 개막 이후 대전시장 선거가 모두 야당시장이 승리한 이례적인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중도일보는 이번주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일 될 것으로 예상했다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는 수능과 관련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담았는데대전일보는 1등급 컷을 예상했고 충청투데이는 가채점을 토대로 지원한 가능 대학을 제시하고 나섰다.

△금강일보= 野 후보 전승…전국서도 이례적

“대전은 1995년 민선자치시대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여당 시장(지방선거 시점에서의 여야 기준)이 탄생하지 않은, 대선·총선과는 다소 상이한 표심을 지방선거에서 표출하는 ‘이례적인’ 지역으로 분류된다.”

△대전일보= 국어 93-94점·수학 92점 1등급 전망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영역별 1등급 기준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부분의 입시업체들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 기준선이 국어 93-94점,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이 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중도일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이번주 골든타임

“이번주가 충청인 염원이자 대한민국 시대적 과제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골든타임’이 될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충남대 의예 280점·대전대 한의예 271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분석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충남대 의예 280점, 대전대 한의예 271점은 돼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인기학과는 최소 280점대 후반을 넘어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