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와 충청투데이는 전날 수능과 관련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실었는데대체로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였다는 내용을 담았다대전일보는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한 기사를 올렸고중도일보는 세종시 행정수도명문화를 위해 개헌과 기능강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강일보= 올해도 불수능? 체감난이도 다소 높아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전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 대체로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불수능’이라고 평가받았던 만큼 올해 역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일보= ‘분권·세종=행정수도’ 文정부 신뢰 평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선거가 오는 25일 기준 200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중도일보= 行首 투트랙 전략 ‘개헌·기능강화’ 순항

“충청인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투트랙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세종시=행정수도’ 개헌에 대해선 공감대가 계속 커지고 있고 세종시 기능강화 역시 탄탄대로다.”

△충청투데이= 역대급 ‘불수능’… 상위권 변별력 커질듯

“지난해에 이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어려웠다. 지난해와 맞먹는 ‘불수능’이 끝나면서 2018학년도 대입 전형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숨돌릴 틈 없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지원 등 합격을 위한 전략을 미리 세워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