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최근 가정과 매장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IP 카메라의 해킹을 경고하고 나섰고 대전일보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통과와 관련된 내용을 1면 머리기사에 실었다중도일보는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행복도시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행정수도 완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본사가 주최하는 아줌마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기사를 가장 중요하게 다뤘다.

△금강일보= 보안 위해 달았는데…‘IP카메라의 배신’

“지난 4월경 충남에 사는 여성 A 씨는 아찔한 범죄의 피해자가 됐다. 집에 설치해 둔 IP카메라가 해킹당해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몰래 녹화되는 일을 겪은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A 씨는 경찰로부터 해당 사실을 전해들은 뒤에야 자신이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비단 이 같은 범죄 피해를 겪은 이는 A 씨뿐만이 아니었다. 충남지역에서만 10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대전일보= 김명수 인준안 통과 국정운영 일단 숨통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재석 298명 중 찬성 160명, 반대 136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 됐다.”

△중도일보= 문재인號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쾌속질주’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충청투데이= ‘女풍당당’ 스트레스를 날려라

“아줌마들의 힘과 기를 팍팍 살려주고, 충청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 제15회 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 노은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부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 주최로 열리는 아줌마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농협 충남지역본부, 유성경찰서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