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유재일 원장)은 28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제활력포럼 및 제1회 과학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대전발전연구원은 2016년 신년을 맞이해 대전시가 핵심 시책들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대전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찾는 데 연구원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경제활력포럼」과 대전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과학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과학도시포럼」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대전형 대형 예비타당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가능하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데 심혈을 기울려 나갈 예정이다. 


연구원은 작년 초부터 3년 계획의 중장기 연구과제인‘대전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연구’를 원내외 전문가·교수 등 20여명의 참여하에 수행해 왔다. 이번 포럼의 운영은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탐구의 수준을 넘어서 실현가능한 액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 아래 「경제활력포럼」과 「과학도시포럼」은 첫 행사로 28일 오후 3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을 초청해‘2016년 대전광역시 과학경제 발전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경제활력포럼」은 대전경제의 전문가집단을 구성하여 정책네트워킹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의제와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제사회지표조사와사회적자본연구센터」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