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순 회장, "전국에 중심되는 세종시 만들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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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40여명은 12일 세종시를 방문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40여명이 1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오전 11시에 세종시청 4층 집현실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간부진들의 영접을 받고 세종시 현황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 천지개벽이 된 세종시 행복도시 일대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세종시는 올 연말이면 인구 21만 도시로 성장하는 등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며 “수정안 제시 등 세종시의 기본 정신이 흔들릴 때마다 여기 계신 언론인들께서 세종시를 지켜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세종시가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화순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며 “전무후무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충청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우뚝 서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홍보 동영상은 세종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종시가 태동하게 된 배경 등이 담겨있어 회원들이 세종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어 1층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 후 호수공원과 대통령 기록관, 정부 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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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