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영 언론세미나’ 개최
- ‘디지털시대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발제와 토론 진행 -
- BBC 뉴스 취재 및 보도 총괄본부장 조나단 먼로 방한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영 언론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 저널리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언론의 ‘독립성’과 ‘신뢰도’라는 핵심 키워드를 다루는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조나단 먼로(Jonathan Munro) BBC 뉴스 취재 및 보도 총괄본부장이 방한하여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에서는 정제혁 KBS 국제협력부장,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박사, 박아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하여 국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허위정보와 가짜뉴스 대응 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은령 서울대학교 팩트체크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후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 스카이 뉴스 전임 앵커, 김필규 JTBC 앵커,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고, 전체 행사는 동시 통역이 제공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