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본부 발족, 취재 및 광고 사업까지 담당.."기자 충원한다"
한국경제 백창현 부장이 4일 중부지역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직급도 부장에서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중부지역본부는 이번 사내 조직개편으로 영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신설된 조직으로 강원과 충청권, 호남권까지 아우르게 된다. 특히 취재는 물론, 광고나 사업까지 담당하며 내년쯤 세종시 취재 본부도 발족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백 본부장은 승진과 함께 본부장을 맡아 본부를 이끌게 된 셈이다. 백 본부장은 이를 위해 충청권과 호남권에 각각 기자 한명씩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백 본부장은 “본부 설립을 위해 둔산동에 100평 규모의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다”며 “새로운 본부를 통해 충청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7년 출생인 백 본부장은 춘천 성수고,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경제에 입사했다. 1998년 정부 대전청사 탄생과 함께 대전에서 근무를 시작한 백 본부장은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이자 강원도 화천군정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백 본부장 연락처 ; 010-4693-0407